닫기
IR & PR
Investor Relations & Public Relations

[시사저널e] 21개 유전자교정 기업 모였다···"유전체교정 산업 발전에 목소리 낼 것"

2023-07-20 14:34:52

‘유전자교정 바이오산업발전 협의회’ 출범···상업화 위한 개선방향 전달한다
"美·日 유전체교정(GE)은 GMO라 판단하지 않는 등 규제 풀어 발전 가속화"
"비타민D 강화 토마토 등 원천기술 보유 국내기업, 규제에 산업발전 어려움"



[시사저널e=김지원 기자]국내 유전자교정 기업 21개사가 모여 협의체를 출범했다. 협의체는 산업계의 입장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을 정부에 건의하며, 국내 유전체교정 제품의 상업화와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.  

19일 제약·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툴젠 등 국내 21개 유전자교정 기업이 모여 ‘유전자교정 바이오산업발전 협의회’를 최근 출범했다. 유전자교정 식물·동물 분야 바이오 벤처기업이 모여  협의체를 출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 

회장사로는 툴젠이 선임됐다. 툴젠 외 그린진, 라트바이오, 레드진, 메디프로젠, 바이오에프디엔씨, 엠젠솔루션, 엣진, 지에이치바이오, 지플러스생명과학 등 총 21개 기업으로 협의회가 구성됐다.

협의회는 유전자교정 관련 기업이 규제완화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는 게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출범했다. 국내에 유전자교정 원천 술을 보유한 회사가 많음에도 규제에 발이 묶여 있어 산업 발전이 더디다는 판단이다. 협의회는 산업계 입장과 개선 방향 등을 정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. (생략)

출처 : 시사저널e - 온라인 저널리즘의 미래(http://www.sisajournal-e.com)

기사링크 : http://www.sisajournal-e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301670